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임신전 검사 이건 선택이 아닌 필수 항목

by sun94 2024. 7. 23.

 

임신전 검사는 이제 일반적으로 결혼 검사라고합니다. 출산 전 실시하는 각종 검사는 현재 임신중이라도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입니다. 일부 질병은 실제로 아이를 낳으면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사전에 확인함으로써 자신과 태아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검진, 자궁초음파

임신을 준비하기 전에 실제 임신 시 태아에게 문제가 될 수 있는 의학적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산전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경부는 자궁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말하며 자궁의 안쪽과 바깥쪽의 경계입니다. 외부 접촉, 호르몬, 질염 등에 취약하므로 정기적으로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1년에 한 번 정기적인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경부암은 자궁에서 시작되는 암을 말합니다. 감염성 질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려면 사전에 예방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자궁경부암 백신에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백신에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자궁경부암 백신은 다른 백신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작용이 적어 걱정할 수준은 아니다. 예방 효과가 부작용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제대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경부암 주사를 보다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첫 성관계 전에 주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에는 서바릭스, 가다실, 가다실9 3종의 백신이 있습니다. 모두 자궁경부암 예방 효과가 높으니 의사와 상담 후 본인에게 맞는 백신을 맞으시기 바랍니다. 자궁 초음파는 자궁과 난소의 모양을 보는 검사입니다. 자궁내막과 근육층에 이상이 있는지, 난소에 이상이 있는지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검사법입니다.

풍진항체 검사 선택이 아닌 필수

임신준비를 위해 풍진항체검사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풍진 바이러스는 호흡기를 통해 전염됩니다. 임산부가 풍진에 걸리면 두통, 미열, 발진, 충혈된 눈, 콧물, 관절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임신 중 풍진은 태아에게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청각 장애, 심장병, 정신 지체, 백내장 및 골격 이상을 포함한 선천성 풍진 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선천성 풍진 증후군은 풍진에 감염된 태아의 80~90%가 임신 12주 이전에, 50%가 임신 13~16주 이전에 발생합니다.임신 18~20주 이후 태아에 미치는 영향은 무시할 수 있습니다. 풍진에 대한 단일 치료법은 없습니다. 자신을 치유하는 유일한 방법은 수액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것입니다.임신 전 풍진항체검사를 통해 풍진항체가 있는지 확인하고 항체가 없으면 예방접종을 한다. 풍진항체주사는 살아있는 바이러스를 체내에 주입하여 면역력을 유도하는 주사제입니다. 면역력이 생기려면 최소 1개월에서 최대 6개월이 걸린다. 접종 후 최소 1개월 동안 피임법을 사용하고 의사와 상의하여 임신 준비를 하시길 바랍니다. 풍진항체검사는 산부인과나 내과에서 혈액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건소에서는 산전검사항목에 풍진항체검사가 포함되어 있으며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검사 후 항체가 나오지 않으면 가까운 산부인과에서 예방접종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외 다양한 산전검사

임신 중 빈혈은 태아가 정상적으로 성장하더라도 성장 지연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신장 질환은 전자간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혈압 상승과 관련이 있으므로 소변 검사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임산부가 AIDS에 감염되면 분만 중에 태아에게 전염되어 선천성 HIV 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배란 문제와 불임을 유발할 수 있으며, 갑상선기능항진증은 심한 입덧과 임신 중 자연 유산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임신 중 A형 간염은 태아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조산 및 태아 담즙정체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임신 13주에서 20주 사이의 수두는 태아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는 발육 부진, 수신증, 대뇌 피질 위축, 뼈 결함을 포함한 선천성 수두 증후군을 앓게 될 것입니다. 신생아 수두 증후군이 있는 태아도 사산 위험이 증가합니다. 검사 결과 항체가 나타나지 않으면 예방 접종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수두 예방접종은 2회 접종으로 이루어지며 살아있는 바이러스를 주입하므로 4주에서 1개월 정도 피임이 필요합니다. 또한 임신에 대비하여 간기능검사, 신기능검사, 혈당검사 등을 시행합니다.